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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청 투어' 4일 차…'험지' 경북·충북 찾아 '자영업자' 공약 발표

  • 등록: 2025.05.04 오전 09:56

  • 수정: 2025.05.04 오후 13:2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골목골목 경청투어 : 단양8경편'에 나선 4일 경북 영주시 문정둔치에서 열린 한국선비문화축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골목골목 경청투어 : 단양8경편'에 나선 4일 경북 영주시 문정둔치에서 열린 한국선비문화축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전통적 험지인 경북과 충북을 방문해 민생 행보를 이어간다.

4일 이 후보는 경북 영주·예천에 이어 강원 영월, 충북 단양·제천 등 ‘단양 팔경 벨트’를 찾아 ‘골목골목 경청투어’ 일정을 갖는다.

이 후보는 이날 관광지와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를 청취하고,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밝힐 계획이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일 경기 포천·연천을 시작으로 강원 철원·인제·고성 등 접경지역, 강원 속초·양양·강릉 등 동해안 벨트를 잇따라 방문하며 중도·보수층 표심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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