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7시 51분 부산 영도구 부산대교 도로(영도→중구)를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다가 반대 차선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 A씨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음주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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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7시 51분 부산 영도구 부산대교 도로(영도→중구)를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다가 반대 차선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 A씨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음주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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