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4시 36분쯤 경남 양산시 양산휴게소에 주차된 BMW7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 안에 있던 운전자는 긴급히 차량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차량은 전기차가 아닌 디젤 차량이었고 주차중 엔진과열로 연기가 나 소방서 신고 후 휴게소 직원이 소화전과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진화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이날 오후 5시 2분쯤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 당국은 "엔진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신고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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