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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 유해란, 세계랭킹 5위로 '껑충'

  • 등록: 2025.05.06 오전 10:19

  • 수정: 2025.05.06 오전 10:24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26언더파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거머쥔 유해란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톱5'에 진입했다.

유해란은 6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2위에서 7계단을 끌어올리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7위와 8위를 달리던 김효주와 고진영은 각각 한 계단씩 밀린 8위와 9위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에서 4위까지는 변동이 없다.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이 제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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