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자전거로 해안 도시를 달리는 올해 투르 드 경남 대회에 해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경상남도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투르 드 경남 2025'에 16개국 선수 150여 명이 22개 팀으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첫 대회는 국내 선수들만 참가했다.
대회 구간은 통영 131㎞, 거제 121㎞, 사천131㎞, 남해군 124㎞, 창원시 47.6㎞ 등 553.6㎞다.
참가 선수들은 5일동안 각 구간을 모두 달리며 개인과 팀별로 경쟁한다.
이 대회는 경남 해안의 수려한 풍광과 이순신 장군 승전지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지난해 11월 시작됐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