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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곳곳 집회…전농 트랙터 상경에 교통혼잡 예상

  • 등록: 2025.05.10 오전 10:23

  • 수정: 2025.05.10 오전 10:28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토요일인 1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예고돼 교통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조직한 전봉준투쟁단은 이날 트랙터 30여 대를 이끌고 서울 금천구 석수역 인근을 지나 오후 3시 광화문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가한다는 계획이다.

트랙터의 서울 진입을 불허한 경찰은 석수역 일대에서 기동대 20여 대를 배치하고 대기 중이다.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십자각 일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사법부의 결정을 비판하는 집회를 연다.

오후 4시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도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사법부를 규탄하는 취지의 집회를 개최한다.

매주 토요일 집회를 열어 온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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