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의 이소미가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에서 2라운드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소미는 10일 미국 뉴저지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합산 8언더파 136타가 된 이소미는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 교포 선수 앤드리아 리와 공동 1위에 올랐다. 지난해 LPGA에 합류한 이소미의 최고 성적은 5위다.
이소미는 지난주 블랙데저트 챔피언십에서 2라운드까지 단독 2위를 달렸지만 결국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1라운드 공동 2위였던 최혜진은 5타를 잃고 1언더파 143타, 공동 48위로 밀렸다.
지난주 블랙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해란도 2라운드에서만 4타를 잃어 최혜진과 함께 공동 48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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