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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순직 해병 의혹' 대통령실 자료 일부 확보

  • 등록: 2025.05.11 오전 11:08

  • 수정: 2025.05.11 오전 11:10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대통령실로부터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11일 공수처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지난 8일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압수수색 당시 임의제출 방식으로 일부 의미있는 자료를 확보했다.

공수처 압수 대상에는 2023년 7월 31일 'VIP 격노설'이 불거진 국가안보실 회의 관련 자료, 대통령실 출입 기록 등이 포함됐다.

공수처는 자료 분석을 마치는대로 윤석열 전 대통령 조사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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