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별세

  • 등록: 2025.05.12 오전 08:04

  • 수정: 2025.05.12 오전 08:16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가 어제 밤 성남의 한 요양병원에서 97세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십대 때 중국으로 끌려가 3년간 위안부 피해를 겪고 2000년 귀국한 이옥순 할머니는, 미국, 일본, 호주 등 세계 곳곳을 돌며 위안부 참상을 알려왔습니다.

이옥순 할머니 별세로 이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6명만 남게 됐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