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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리즈 가장 얇은 '갤럭시 S25 엣지' 공개

  • 등록: 2025.05.13 오전 09:33

  • 수정: 2025.05.13 오전 09:37

13일 서울 삼성 강남에서 초슬림형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가 공개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서울 삼성 강남에서 초슬림형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가 공개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갤럭시 S25 엣지'를 13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 등 온라인에서 '갤럭시 S25 엣지: 슬림함을 넘어(Beyond slim)'라는 공개 행사를 열었다.

14일부터 20일까지 사전판매한다.

국내 공식 출시일은 23일이다.

갤럭시 S25 엣지의 가장 큰 장점은 5.8mm 두께의 슬림한 디자인과 163g의 가벼운 무게다.

카메라 성능은 S25 울트라 급으로 탑재했다.

오디오 지우개, 스케치 변환 등 기존 S25 시리즈의 갤럭시 AI 기반 편집 기능은 모두 동일하게 지원한다.

AI 기능으로는 맞춤형 정보 브리핑을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 텍스트 요약 후 번역을 제공하는 '글쓰기 어시스트' 기능 등이 있다.

구글과 협업한 '실시간 비주얼 AI'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S25 엣지는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아이스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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