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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서 이재명 후보 현수막 훼손돼 경찰 수사

  • 등록: 2025.05.14 오전 09:34

경북 예천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돼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6시30분쯤 예천군 지보면 소화리의 한 편의점 앞에 걸린 이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1개의 현수막이 훼손된 것을 확인하고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하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67조에 따라 설치된 현수막을 정당한 사유 없이 훼손하면 징역 2년 이하 또는 벌금 400만 원 이하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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