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산불 피해지역 회복을 위한 '단비투어' 관광 여행상품을 내놨다.
이 상품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을 살리는 여행, 마음을 잇는 동행'과 연계해 추진한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상품은 하동 쌍계사와 진주 논개시장을 연계한 1박2일형, 하동 화개장터를 방문하는 당일형 등 2종이다.
광주에서 출발하는 상품은 산청과 의령·함안·진주 등 부자마을 연계 상품과 하동 최참판댁을 방문 등 당일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원 경상남도 관광개발국장은 "단비투어 상품이 산불 피해를 본 산청과 하동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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