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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등에 창문 통해 침입…상습적으로 금품 훔친 30대 구속

  • 등록: 2025.05.14 오전 10:59

14일 부산 기장경찰서는 늦은 밤 상습적으로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3일부터 지난 6일까지 부산 기장군 일대 횟집 등 27곳에 잠기지 않은 창문 등으로 침입해 현금과 집기류 등 6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장면이 찍힌 CCTV 50여개를 확인하고 잠복 수사 끝에 남성을 붙잡았다.

경찰은 남성이 같은 동종 전과로 집행 유예를 선고 받은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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