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오늘 서울 송파구에 있는 창원 NC파크 공사 감리업체를 압수수색했다.
이 업체는 창원 NC파크 건설 당시 모든 공사를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중 사망 원인이 된 루버 관련 감리 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분석해 부실 감리는 없었는지 등을 밝힐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29일 창원 NC파크 3루측에서 길이 2.6m, 넓이 40cm, 무게 60㎏짜리 외장 마감재 루버가 추락해 관중 3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20대 여성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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