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건축·전기·소방 등 6개 분야 민간 전문단체와 희망드림봉사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봉사단은 민간 전문가들이 재난 건축물 피해 복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다.
분야별 전문가 4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재난 피해 건축물의 안전 점검과 복구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복구에 드는 비용을 줄이고 복구 속도는 높이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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