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오후 5시 30분쯤 전북 무주군 안성면의 한 주택 주방에 있던 위니아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4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타 소방서 추산 56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해당 냉장고는 리콜 대상인 2002년식 위니아 김치냉장고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냉장고의 부품 노후화나 관리 부실 등으로 불이 났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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