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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구장 우천 취소…내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

  • 등록: 2025.05.16 오후 17:11

전국에 내린 봄비로 프로야구 5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KBO는 16일 오후 6시 반부터 열릴 예정이던 KT 위즈-LG 트윈스(잠실)와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부산),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광주), SSG 랜더스-한화 이글스(대전), 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울산) 경기가 우천취소됐다고 전했다.

프로야구 전경기가 비로 모두 취소된 건 올해 처음이다.

3월 구조물 사고 이후 원정경기만 치르던 NC는 임시 홈구장으로 결정된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이 또한 미뤄졌다.

16일 취소된 경기는 17일 주말 오후 2시부터 각 구장에서 더블헤더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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