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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까지 중부지방에 5㎜ 안팎 비…"중국발 황사 섞여 내릴 수도"
등록: 2025.05.17 오후 15:20
수정: 2025.05.17 오후 16:03
전날 서울에 올해 첫 호우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늘 오후부터 저녁까지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17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 대전 등 충청권, 전라권에 오후부터 저녁까지 5㎜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레인 19일에도 수도권과 강원도에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20~29℃를 기록할 전망인 가운데, 모레는 일교차가 15℃ 안팎까지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로 예상된다.
어제 내몽골 고원과 고비 사막에서 발원한 황사는 일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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