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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애슬레틱전 4타수 무안타…연속 경기 안타 행진 중단
등록: 2025.05.18 오후 13:59
수정: 2025.05.18 오후 14:07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5경기에서 멈췄다.
이정후는 1루 땅볼, 헛스윙 삼진, 좌익수 뜬공 두 번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82(177타수 50안타)로 떨어졌다. 이정후가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무안타로 그친 건, 올 시즌 10번째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0회말 2사 만루에서 윌머 플로레스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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