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김혜성이 경기 막판 대주자로 출전하며 14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았다.
김혜성은 1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벤치를 지키던 김혜성은 9회말 1사 후 대타 윌 스미스가 좌전 안타로 출루하자 대주자로 나섰다. 다음 타자 오타니 쇼헤이의 2루수 앞 땅볼 때, 2루에서 포스아웃됐다.
김혜성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452(31타수 14안타), 1홈런, 5타점, 3도루다. 다저스는 에인절스에 9-1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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