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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유치장 복통 호소 119 이송…"이상 없어 복귀"

  • 등록: 2025.05.19 오전 09:28

  • 수정: 2025.05.19 오전 09:31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를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를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준강제추행과 사기 등 혐의로 구속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가 유치장에서 새벽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19일 새벽 1시45분쯤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돼 있던 허 대표가 복통을 호소했다.

허 대표는 출동한 119 구급 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허 대표가)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진료 결과 특이사항이 없어 다시 유치장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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