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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신규 부장·평검사 7명 충원…검사 총 21명

  • 등록: 2025.05.19 오전 10:50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부장검사 2명과 평검사 5명을 충원한다.

공수처는 지난 16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공수처 검사인사위원회가 추천한 검사 7명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명은 공수처가 지난해 9월과 올해 1월 총 7명의 신규 검사 임명을 제청한 이후 각각 8개월, 4개월 만이다.

검사 7명이 임명되면 공수처는 검사 정원 25명 중 21명이 된다.

신규 임명 부장검사는 나창수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김수환 변호사(33기, 전 수원지검 부부장검사)다.

또 평검사로 최영진 법무법인 태하 변호사(41기), 원성희 국군복지단 법무실장(42기), 최정현 법무법인 클라스 한결 변호사(43기), 이정훈 경감(변시 3회·전 서울강남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 이언 법무법인 강남 변호사(변시 5회)가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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