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 미래에셋빌딩 지하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만에 꺼졌다.
19일 서울 중부소방서는 전날 오후 5시 30분쯤 서울 중구 수하동의 미래에셋센터원 빌딩 지하 7층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 불로 직원 등 1500여 명이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36대와 인원 137명을 투입해 약 2시간 30분 만인 오후 8시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주차장 내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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