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 인근 23층짜리 빌딩 옥상에 서서 소동을 벌인 남성이 구조됐다.
19일 서울 마포경찰서와 마포소방서는 이날 오후 5시 46분쯤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건물 위에 사람이 서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다고 밝혔다.
소방은 옥상에 서 있던 40대 남성을 저녁 6시쯤 구조했다.
경찰은 남성을 근처 지구대로 데려간 뒤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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