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둔기와 흉기로 4명을 죽이거나 다치게 한 중국동포 차철남(57)의 신상을 공개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22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된 차철남에 대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범죄의 중대성과 공공의 이익을 고려해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차철남의 경우 사건 당일 공개수배에 따라 이미 일부 신상이 공개됐지만 이번 결정으로 체포 뒤 촬영된 머그샷이 새로 공개됐다.
공개수배 전단은 검거 이후 무분별한 배포가 제한되는데 반해 신상 공개는 30일 이내 촬영한 최신 얼굴사진과 나이 등의 정보가 경찰 홈페이지에 30일간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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