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불이나 8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이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23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에서 화재가 났다고 밝혔다.
이 불로 빌라 주민 등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고, 22명이 대피했다.
불이 난 차량은 전기차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고,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 10대가 화재로 소실됐다.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20분 만인 오전 11시쯤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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