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24일(한국시간) 멕시코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4언더파로 이정은, 신지은 등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2022년 LPGA 투어에 진출한 최혜진은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22년 캐나다 여자오픈 준우승이다.
1라운드 공동 1위였던 신지은은 이븐파로 순위가 공동 4위로 밀렸다. 1988년생 이정은은 3타를 줄이고 전날 공동 18위에서 공동 4위로 도약했다.
선두는 교포 선수 제니 배(미국)로 6언더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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