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민희가 축구선수 손흥민을 협박한 여성이라는 루머가 온라인에 유포되자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정민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 아닙니다, 도대체 누가요, 연락 팔로우 댓글 그만하세요”라고 밝혔다.
자신의 SNS에 “손흥민 협박녀세요?” “안녕하세요 진짜 손흥민 전 여친인가요?” 등의 글이 올라오자 해명에 나선 것이다.
정민희는 2016년 뮤지컬 ‘아이다’로 데뷔한 배우로, 뮤지컬계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안무가로도 활동 중인 그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 출연자들에게 제니의 ‘라이크 제니’ 안무를 가르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앞서 지난 2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양모 씨와 40대 남성 용모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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