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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다음 달엔 완전체…이르면 연말 신보·콘서트

  • 등록: 2025.05.26 오전 10:40

  • 수정: 2025.05.26 오전 10:41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캡처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캡처

방탄소년단(BTS) 멤버 전원이 다음 달까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아미'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전역한 진과 제이홉 외에 다음 달 RM·뷔(6월 10일), 정국·지민(6월 11일), 슈가(6월 21일)가 전역하거나 소집해제된다.

군 공백기 기간 멤버들은 미리 준비한 솔로 음반을 차례로 냈다.

지민의 '후'(Who)는 군 복무 중 발매됐지만 빌보드 '핫 100'에 33주 진입하며 K팝 최장기 기록을 썼다.

RM의 '로스트!'(LOST!) 뮤직비디오는 '샤크 뮤직비디오 어워즈' '시슬로페 페스티벌' 등 다수 국제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이 팀으로 앨범을 낸 것은 지난 2022년 6월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가 마지막이다.

가장 최근 콘서트도 2022년 10월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이었다.

다만 방탄소년단이 곧바로 신보나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긴 쉽지 않다.

전 세계 팬들의 기다림에 부응하는 완성도를 갖추려면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

이 때문에 전역 후 작업 기간 등을 고려하면 신보는 일러야 연말, 늦어지면 내년 상반기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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