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
26일 광진구는 '광진119주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시작한 광진119주택은 화재, 폭력, 강제퇴거 등 긴급 상황에 놓인 구민에게 단기 임시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위기 주민을 위한 주거안전망을 제공해왔다.
구는 이번에 지원대상을 청년, 신혼부부, 아동양육가구까지 확대해 주거안정정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부터는 ‘광진형 청년월세 지원’과 '주거취약계층 수납공간 지원 및 교육' 사업이 시작된다.
소득 요건 등을 맞춘 청년층과 취약계층의 주거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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