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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식품가공 공장서 화재…90명 대피·2명 구조

  • 등록: 2025.05.26 오전 11:42

  • 수정: 2025.05.26 오후 13:53

▲영상 제공: 경기북부소방본부

오늘(26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의 한 식품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40분쯤 양주시 홍죽리의 한 식품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은 공장 내부의 육가공 기계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긴급대응팀과 북부특수대응단 등 장비 30대와 인원 75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불이 나자 근로자 90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마신 2명은 소방 당국이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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