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이 있는 6월 한 달이 '녹색소비주간'으로 운영된다.
환경부는 27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북포레스트에서 올해 녹색소비주간 개막식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6월 1∼30일 진행될 녹색소비주간에는 대형 유통업체와 금융사를 비롯해 69개 업체가 참여해 저탄소 제품이나 우수 재활용 제품 등 '녹색제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홍보·할인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마켓컬리·쿠팡·SSG닷컴 등 3개 업체가 업무협약도 맺는다. 협약 참여 업체들은 녹색제품 전용관을 운영하고 캠페인을 통해 녹색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녹색소비주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greenfest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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