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가 중국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인 ‘618’ 쇼핑 축제를 맞아 대규모 할인에 나섰다.
27일 BYD 발표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보조금 100억 위안(약 1조 9000억 원)을 지급해 중국에서 판매되는 22개 모델의 가격을 할인해 판매한다.
할인율이 가장 큰 모델은 하이브리드 세단인 칭 플러스 DM-i로 기존 판매가 7만 9800위안보다 34% 저렴한 6만 3800위안에 판매한다.
BYD의 최저가 모델인 전기차 시걸 해치백의 가격은 6만 9800위안에서 5만 5800위안으로 20% 할인해 판매 중이다.
한국에 출시한 아토3 모델(중국명 '위안UP')은 기존 11만 5800위안에서 10만 3800위안(약 1980만 원)으로 한국 판매가(3150만원)보다 1000만 원 이상 저렴하다.
BYD가 중국 내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 건 경쟁이 심화된 중국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4월 중국의 신에너지차(BEV·PHEV) 각사별 판매 비중은 BYD가 29.7%로 1위였지만 지난해 4월 37.5%보다는 떨어졌다. 지리자동차(13.1%), 창안자동차(6.7%), 우링자동차(5.7%), 체리자동차(4.1%), 리오토(3.8%) 등 현지 업체들이 판매 경쟁을 벌인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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