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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능기부협회, 가정의달 어버이날 효콘서트 및 생활용품 전달

  • 등록: 2025.05.29 오전 07:59

  • 수정: 2025.05.29 오전 08:03

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지난 5월28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케어센터(원장 이옥란)에서 노인들을 위한 효콘서트와 생활용품 전달식을 심소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최했다. 워커힐케어센터는 1998년에 설립된 노인전문요양기관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완국 샴발라CC 회장, 박철진 유성 대표/사회복지사, 윤종철 주식회사 유트랙스 대표, 김경은 동명텔레콤 대표, 송명의 고래푸드 회장, 이기식 효성ENG 대표, 김동오 동오건설 대표, 김한별 주식회사 필립개발 대표, 강천원/정연숙 하늘그리고바다펜션 대표, 김승기 대영엠이씨 소장, 최규형 대일이앤피 대표, 한장현 와이앤엠건설 대표, 송환규 예거건축사사무소 대표, 이정옥 두리가온 대표, 장종철 임진산업 대표, 최종진 양자강 대표 등이 후원금을 보탰다.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이 참기름과 치약, 임지영 주식회사 원탑글로벌 대표이사가 양말, 최윤희 맘스타 대표가 썬크림, 임성숙 천일건설중기 대표가 떡국떡, 명정길 MG컴퍼니/뜨락상조 대표가 라면, 이필수 푸른가족 대표가 컵죽을 기부했고, 테너 손인오, 국악인 양슬기, 가수 구재영, 반금채, 예진이 공연을 재능기부했다.

최세규 이사장은 “고물가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은 식지 않았다며 이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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