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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부인·장남, 전과자이거나 범죄 혐의자…'대한민국 얼굴' 될 수 있나?"
등록: 2025.06.01 오전 11:09
수정: 2025.06.01 오전 11:13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1일 “본인, 부인, 장남 모두가 전과자이거나 범죄 혐의자”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비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절박한 심정으로,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갖춰야 할 자격과 능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중국 고전에 나오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에 대해 말했다.
안 위원장은 “지도자는 자신을 바로 세워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는 이미 전과 4범. 그것도 단순한 실수나 명분 있는 행동이 아닌, 인간의 기본 자질을 의심하게 만드는 전과들”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치는 가정에서 시작된다”며 “이런 가족이 어떻게 대한민국의 얼굴이 될 수 있나.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고 덧붙였다.
안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정치적 언변과 선동으로 본인의 능력을 과대 포장하고 국민을 우롱했다”며 “이재명의 시대는 보복과 갈등의 정치가 일상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는 추락할 것”이라며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지도자 김문수를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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