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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초대석] 조규일 진주시장 "지자체 최초로 초소형 위성 발사…위성산업 생태계 구축"

  • 등록: 2025.06.02 오전 08:48

  • 수정: 2025.06.02 오전 08:51

경남 진주시가 우주과학기술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밤낮없이 관광객을 끌어들일 정원박람회 등 명소도 개발했는데, 이성진 기자가 조규일 진주시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 나눴습니다. 
 

Q. 시장님 민선 8기도 벌써 3년이 다 돼 가고 있는데 진주 시정의 주요한 성과 좀 소개해 주시죠.

A. 그동안에 우리 진주시민들께서 성원을 많이 해주신 덕분에 여러 가지 성과가 있었습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우리 진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가입된 지 5년 만에 우리 분야의 세계 의장 도시가 됐습니다. 그리고 정부가 공인하는 문화도시로 작년 말에 또 선정이 됐고요. 또 17년 동안 진행이 됐던 진주대첩역사공원이 완성이 돼서 우리 시민들에게 의병정신 호국 정신 이런 진주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3월에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초소형 인공 위성을 발사하고 운영하는데 성공을 했고요. 작년 말에는 KAI하고 같이 공동으로 추진을 했던 회전익 시험 비행센터 완성을 해서 지금 카이 직원이 한 120명 정도 진주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그 바로 앞쪽에 향후에 우리 미래 항공 기체라고 불리는 AAV 부품 실증 센터를 착공을 시작을 해서 올 연말에 완공할 것으로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Q. 진주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볼거리는?

A. 진주시가 그동안에 자체적으로 정원박람회를 두 차례나 개최를 한 적이 있는데 그 두 차례 개최한 성과를 정부에서 인정을 해줘서 우리 진주시가 2025년도 대한민국 정원 산업 박람회 개최지로 이렇게 확정이 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행사는 6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개최가 됩니다. 그리고 이번 이 박람회의 주제는 '정원과 함께하는 삶' , '생활 속 실용 정원' 이런 주제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우리 시청자들께서도 일반 이 아파트의 경우는 베란다라든지 단독 주택은 마당에 이렇게 여러 가지 정원을 꾸미는 경우가 많으신데 그런 분들의 경우는 특히 우리 정원 산업 박람회 방문을 하시면 아마 그거는 집에서의 생활 정원을 운영하시는 데도 굉장히 도움이 될 거고요. 또 그런 정원을 하지 않는 분들도 일반적으로 우리 도시 공원 정원 이런 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많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볼거리들이 많이 제공이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 '지자체 최초' 초소형 위성 발사 성공의 의미는?

A. 이 하나의 성공으로 모든 게 완결되는 것이 아니고 결국은 이 초소형 인공위성을 기획하고 제작하고 발사하고 운영하는 위로 올리는 이 업스트림 산업, 그리고 초소형 인공 위성이 군집화돼서 정보를 획득을 해서 지상으로 내려보내는 다운 스트림 인더스트리, 이 업 스트림 다운스트림이 동시에 연결이 되고 이 결합이 돼야 완전한 초소형 인공위성 사업이 성사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우리가 하나를 성공을 하고 그 이 이 성공을 계기로 해서 많은 연구소라든지 기업이라든지 대학에서 관심을 가지고 진주를 중심으로 업스트림 다운스트림의 그런 기업 연구소가 결합이 되고 클러스터화될 경우에는 굉장한 에너지가 생긴다는 거죠. 최초의 발사 운용의 의미가 있고 향후로는 민간 중심으로 아마 가게 될 겁니다. 그렇지만 민간이 하기 전에 마중물 역할은 우리 진주시에서 또 경남도청하고 손을 잡고 해줘야 된다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Q. 새롭게 개발한 관광 명소는?

A. 예전에 우리 진주 하면 진주성 남강 진양호 이 3개가 어떤 주된 테마였다면 최근에 만들어진 거점이 우리 진주 유등 공원 유등 전시관 철도문화공원 그리고 월아산 숲속의 진주 그리고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수의 승산 마을 이런 테마들 거점이 굉장히 풍부해졌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기 때문에 방문할 수 있는 거리들은 많아진 것이 확실합니다. 또 이 주간에 주로 거기를 방문을 하신다면은 야간도 관광의 시간이기 때문에 남강 별밤 피크닉이라든지 캔들 라이트 콘서트라든지 이렇게 젊은이들이 야간에 많이 방문을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차원에서도 저희들이 많이 운영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하나는 남성당 교육관이라고 김장하 선생께서 운영하시던 한약방을 진주의 정신을 담아서 우리 특히 자라나는 세대들한테 알려줄 수 있는 교육관을 지금 만들고 있으며 호국 정신 호의 정신 평등 정신 이렇게 남성당 교육관에서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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