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전국 소방서가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청은 전국 242개 소방서가 오늘(2일)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 체제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전국 1만 8117개 투·개표소의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고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선거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투표일 전후 특별경계 근무기간에는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한다.
투표함 도착 전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전국 254개 개표소에는 소방차 464대와 소방인력 2193명을 현장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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