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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탁선거' 선거폭력 2배, 현수막·벽보 훼손은 3배로 늘어
등록: 2025.06.02 오후 12:30
경찰청은 21대 대통령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저지른 2,100명(1,891건)을 적발해 이중 8명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까지 1,993명을 수사 중이며, 검찰에 송치한 인원은 70명, 불송치한 인원은 37명이다.
현수막·벽보 등 훼손으로 1,619명, 딥페이크 관련 19건으로 30명 등이 적발됐다.
선거폭력으로는 6명이 구속됐다.
2022년 20대 대선과 비교해 선거폭력은 2.2배로, 현수막·벽보 훼손 등은 3배로 급증했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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