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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병수의 강펀치] 김미애 "이재명, 아들과 대화 많이 해 잘 컸다더니…음담패설과 도박"

  • 등록: 2025.06.02 오후 13:33

  • 수정: 2025.06.02 오후 17:11

 
▶방송 : 6월 2일 TV CHOSUN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 (10:20~11:30)
▶진행 : 류병수 보도국 차장
▶대담 : 김미애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을) 의원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까지 한 사람이 설난영 여사에 대한 발언 한 것 충격
유시민의 말대로라면 대통령 후보 배우자는 특별한 학력이나 재력 등이 있어야 하나
김미애 같은 여공 출신 사람은 언감생심 국회의원 자리까지 어떻게 왔나?
고2 때 봉제 공장에 다녔고, 공부하고 싶었지만 가난 때문에 고향 등지고 온 10대들 많았다
故 정주영 회장은 학력이 높아서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하도록 밑거름 됐나?
유시민 발언, 가짜 진보주의자들의 민낯 그대로 드러낸 것
처음에 민주당 입당하지 않은 건, 그들의 이중성을 봤기 때문
민주당·조국혁신당, 학력 차별·직업 차별·성차별 하면서도 차별 금지법 제정하겠다고 해
유시민, 평소 갖고 있던 생각 그대로 드러나
유시민, 이재명이 이미 대통령 됐다 착각하는 것
유시민의 사과는 사과 아닌 두세 번 더 강하게 조롱한 것
유시민, 전혀 반성하지도 않고 사과할 생각도 없고 오히려 오만함의 극치 보여줬다
유시민, 본인만 우월하다는 선민의식에 절어있다
유시민이 사과 했으니 국민들도 용서 할 거라는 이재명, 사과도 안 했는데 무슨 용서인가?
이재명, 본인의 욕설과 아들 음란 댓글에 대해 후보 도덕성 검증해야
이재명 본인만 아들 음란 댓글에 대해 사소한 옛날 문제로 치부해
이재명, 아들 발언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해야 될 일
이재명, 본인이 과거에 아들들과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져서 잘 자랐다고 했다
이재명과 많은 시간 보내고 대화 많이 하면, 음란 댓글 달고 상습 도박 하나
이재명이 대통령 된 것처럼 대한민국의 지식인, 법조인 등 많은 사람들 권력에 아부하고 있어
민주당, 계엄 이미 종식됐는데 내란 프레임으로 선거 치르려 해
이재명, 달콤한 기본 소득과 지역 화폐 몇 십 만원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 거래하지 말아야
이재명, 아들 상습 도박 자금 2억 3200만 원 출처 밝혀라
2025년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들 너무 혼란스러워
이미 독재의 문턱에 올라가 있어, 지금은 이재명 일당 독재 막아야 한다
지역 유세, 과거엔 어르신들 나오셨는데 2030 청년들도 나와서 적극적으로 손 흔들어줘
미래로 가기 위해서는 소중한 한 표가 정말 중요하다
이재명 괴물 독재 막기 위해 국민께 간절히 호소 드린다



류병수>
안녕하십니까? 오늘 첫 순서는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을 지역구 재선 의원이시죠?
김미애 의원 모셨습니다.

김미애>
안녕하십니까?

류병수>
전화 인터뷰는 했었는데요.
직접 스튜디오로 모신 것은 처음입니다.
김미애 의원님은 초선 당선 때부터 화제의 인물이셨습니다.
화제의 인물. 자 여공 출신 국회의원이시죠?
그리고 사법고시를 패스하셨고 그리고 변호사 출신 인권 변호사 출신이신데 인간 승리라고 할 수 있죠.
자 오늘 특별히 김미애 의원을 모신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자 최근에 유시민 작가가 김문수 후보의 아내 대신 설난영 여사에 대한 차마 담을 수 없는 비하 발언을 한 이후에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본인은 사과라고 얘기를 했고 또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사과를 했으니 국민들이 용서를 하실 것이다라고 발언을 했는데 그 발언 이후에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김미애 의원이 느끼는 상황들에 대해서 한번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듣고 싶어서 모셨습니다.
일단 유시민 작가의 발언을 듣고 어떤 입장이셨는지 일단 좀 듣고 싶습니다.

김미애>
사실 처음에는 어떻게 이런 발언을 그래도 전 장관 특히나 보건복지부 장관을 하셨던 분이 이런 발언을 하실 수 있을까 저는 너무나 충격이었고 이것이 다시 어린 시절부터 제가 느꼈던 사회가 저를 바라보는 또 위선자들이 저를 바라보는 이중적인 시선 조롱 이런 것들이 다시 되살아나고 그러면서 이게 나 혼자 느끼는 감정인지 그렇게 하면서 하루를 그냥 묵혔습니다.
좀 좋게 그냥 그것을 처음에는 그래 이 사람도 그래도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는 훌륭하다고 평가한다 그렇게 해서 아 이 사람도 김문수 후보를 훌륭하다고 평가할 정도면 역시 2번 김문수가 답이다 이런 식으로 평가하려고 했는데 그게 아니고 다시 제가 전체 발언을 전부 봤습니다.
그러나 이 유시민 씨의 그 발언 전반적인 흐르는 모습은 아 역시 내가 봐왔던 좌파 진보주의자들의 가짜 진보주의들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고 소위 말하는 입진보 강남 좌파 그들의 말 특히나 이들이 이중적인 게 뭐냐 하면 사실은 곳곳에 녹아 있죠.
지금 말하는 거는 노동자에 대한 비하도 있고 학력에 대한 비하도 있고 또 성차별까지 있잖아요.
그런데 제가 저는 사실은 설난영 여사보다는 더 나쁜 이 사람의 기준을 보면 더 더 하층민이겠죠.
왜냐하면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포항여고 1학년 때 학교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고 가난 때문에 버스비 들고 부산에 와서 3교대 방직 공장을 다녔고 그다음에 야간에 너무 힘들어서 도망 나와서 낮에 일하는 봉제 공장에 다녔기 때문에 저 사진이 뭐냐 하면은 제가 고2 때 봉제 공장에 다녔습니다.
부산에서 연산 로타리는 봉제 공장에 저기 보면 전부 다 10대입니다. 저 사람들은 제 동료들은 설난영 여사는 순천여고를 졸업했고 그때 우리 저는 80년대 저기 86년의 모습이거든요.
그러면 설난영 여사를 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고학력자입니다.
그 당시에 순천여고가 명문이기 때문에 그런데 그 사람에 대해서도 저렇게 비하를 하는데 저나 저 당시에 사진이 한 10여 명이 되죠.
그달 생일자들을 모아가지고 이렇게 생일 파티 하는 모습인데 근데 저때 제가 다니던 태광산업에는 수천 명의 10대 여공들이 있었습니다.
호남에서 경상도 경남에서 온 또 호남의 전남에서 온 이런 친구들이 다 있었어요.
근데 이 사람들은 아픕니다. 몹시 공부하고 싶었고 교복 입고 학교 가는 고등학교 다니는 친구들 보면서 너무 부러웠고 눈물을 머금고 가난 때문에 고향을 등지고 10대가 고향을 등지고 와서 공장에서 기숙생활을 하면서 직장을 다녔는데 사실은 이 친구들 중에서는 지금도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때 너무 힘들었고 아프기 때문에 게다가 일부는 학력 인정도 안 되는 산업체 학교를 다녔거든요.
그래서 이중의 아픔이 있는 거예요. 그날 저도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저 때 너무 외롭기 때문에 친구들과 산업체 학교를 다녔지만 학력 인정이 안 돼서 제가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를 쳤습니다.
그런 제가 볼 때는 아니 어떻게 이런 발언을 할 수 있을까 결코 고졸 출신으로서는 유력 정당의 대통령 후보자의 배우자로서는 갈 수 없는 자리라고 했습니다.
저는 너무 충격이었죠.
그러면 어떤 사람은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의 자리에 갈 수 있는지 그럼 저 같은 사람은 국회의원 언감생심인데 어떻게 이 자리에 왔지 그런 시선으로 봤기 때문에 얼마나 평소에 저 같은 사람을 바라볼 때 속으로 비웃었겠냐 그게 제가 확 느껴졌습니다.
평소에도 제가 처음에 정치 입문할 때 왜 민주당에 안 갔냐는 반문을 많이 하셨잖아요.
그때도 제가 그들의 이중성을 봤기 때문이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는 선택의 자유 속에서 마음껏 꿈꾸고 이룰 수 있는 그 사회를 만들고 싶다.
그리고 저처럼 이렇게 부모가 일찍 돌아가시거나 또 가난 때문에 제때 학업을 잊지 못하는 사람도 누구나 대한민국에서는 꿈꾸고 이룰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어서 왔는데 사실은 그 가치는 유시민이나 저 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이나 저들이 말하는 그 가치 아닙니까?
평등 근데 제가 느낀 저들의 평등관은 전혀 사실이 아니죠.
사실과 다르죠. 어떻게 느꼈냐 지금도 보세요.
학력 차별 직업 차별 성차별을 하잖아요. 그러면서 저 사람들은 차별 금지법을 제정하겠다고 했습니다.
그것도 포괄적 차별금지법 전혀 모순이죠.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회적 약자가 제가 말하는 위기 임산부들이 아기를 태어나자마자 버리거나 살해하거나 이런 안타까운 일인데 그때도 다른 목소리를 냈단 말이에요.
그다음에 북한 인권에 대해서도 전혀 북한 주민들의 인권 보호에 앞장서야 되는데 거기에는 또 외면하고 저들이 말하는 그 차별 금지는 정말 본인들만 생각하는 성적 지향의 차별이나 이런 걸 금지하자 그런 거잖아요.
그래서 정말 이중적인 모습이 이분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왜 숨기고 있다가 드러냈냐 제가 그걸 또 생각을 해봤죠.
이재명이 이제는 대통령 됐다라고 착각을 하는 거죠.

류병수>
자 김미애 의원께서 유시민 작가의 발언이 있고 난 다음에 페이스북에 글을 하나 올린 게 큰 화제가 됐습니다.
간단하게 제가 소개를 일단 해드리는 게 이해를 돕기 위해 위한 방법인 것 같은데요.
자 고졸 검정고시 여공 출신 국회의원 김미애의 분노의 외침입니다.
여러분 더 이상 가짜 진보에 속지 마십시오. 저 김미애는 고졸 검정고시 여공 출신 국회의원입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아무도 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잘 압니다.
개천에서 태어난 아이들도 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그런데 지금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선민의식의 절은 위선자들이 마치 약자를 위하는 척하며 개천 출신 아이들의 꿈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달콤한 기본 소득과 지역 화폐 몇 십 만원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거래하지 마십시오.
그 사탕은 잠깐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평생입니다.
저 김미애는 우리 아이들이 가재 붕어 개구리로 살지 않고 당당히 용으로 살아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치합니다.
6월 3일 이제 우리가 바꿉시다. 가짜 진보의 가면을 찢어 주십시오.
고졸도 여성도 노동자도 존중받는 진짜 약자의 나라를 만듭시다 이런 글을 올려주셨는데 저희가 제가 관심을 가지고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은 유시민 씨가 김문수 후보 설난영 씨를 향해서 학출 출신 김문수 후보와 결혼을 하고 난 다음에 고향이 되어서 지금 그 자리에 갈 수 없는 사람이 고향이 되어서 본인의 신분이 업이 되어서 지금 제정신이 아니다 라고 발언을 했잖아요.
저는 주관적인 입장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지만 그 발언은 학력 차별, 여성 차별, 신분 차별, 제가 차별이라고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모든 범주를 다 넣은 차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더 다른 표현이 있을 수 있을까요?

김미애>
저도 그렇게 그전에 제가 두 번 연달아 성명도 내고 했었는데 거기에 다 담겨 있죠.
얼마나 그 사람을 이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운운하고 평등을 외치지만 실상은 그렇게 차별 그리고 본인들의 선민의식에 절어 있는 거죠.
그래서 저는 그런 모습들을 살면서 왕왕 봤죠. 왕왕 보면서 야 너무 다르잖아요.
본인들이 말하는 것과 뒤에서 행동하는 모습들이 그런 건 우리는 많이 봤지 않습니까?
뭐 5.18 민주화 기념일 전날에 그 룸살롱에 가서 술을 마신 뭐 그런 것들부터 해서 실제와 뒤에서 하는 행동의 차이가 많은 건 우리가 이렇게 알고 있지 않습니까?
이제 그런 것들이 이번에도 정 정말 그대로 그들이 늘 말하는 서민 약자들의 아픔은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이 여과 없이 드러난 거라고 보여 지죠.
그때는 사실은 이렇게 큰 파장이 일지 생각을 못했겠죠.
왜냐하면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 것처럼 하고 있잖아요.

류병수>
그런데 의원님 보시면 이 논란이 너무너무 확산이 돼서 비판이 쏟아지자 유시민 씨가 30일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아 발언이 표현이 과했다 그러면서 그 표현을 고치면 합목적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뜻이지 제 정신이 아니라는 게 그런 표현이라는 거예요.
남편을 우러러보는 관계에 있기 때문에 남편의 대해서 비판적 거리감을 가지고 조언해주지 조언을 해주기 어렵다 내재적 접근법이라는 것이다라고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러면서 표현이 거칠었다 제 잘 여성 노동자를 비하할 의도는 없었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사과라고 볼 수 있나요?

김미애>
그게 무슨 사과입니까? 두 번 더 세게 조롱하는 거죠.
아니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면 혼자 그게 본인의 생각인 거예요.
우리 국민들 다수가 느끼듯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그 당시에 70년~80년대에 가난 때문에 학업을 잊지 못한 수많은 우리의 어머니들 할머니 할아버지 또 이모 고모들이 산업 현장에서 야간 3교대 근무 잔업을 얼마나 많이 하면서 오늘의 대한민국 그 희생을 바탕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저는 애국자라고 생각하는데 이분이 지금 한 말이 그리고 설난영 여사께서는 고졸 출신인데 이 찐 노동자가 서울대 출신의 노동자 이제 위장 취업을 한 그런 노동자와 결혼한 것 자체가 그 자체로 신분 상승을 위해서 이제 본인이 업됐다 그러면서 그 남편을 우러러 봤을 것이다.
그런 그렇기 때문에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없는 것처럼 그렇게 비하를 또 두 번이나 한 거 아닙니까?

류병수>
네.

김미애>
그러면은 아니 초졸 출신은 비판 못 합니까?
중졸 출신은 비판 못 합니까? 고졸 출신은 비판 못 합니까?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렇게 있는 초석이 되신 분이 정주영 회장님입니다.
그분은 학력이 높아서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됐겠습니까?
아니죠. 그래서 이분은 여전히 전혀 반성하지도 않고 사과할 생각도 없고 오히려 오만함의 극치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국민을 가르치려 들죠. 합목적적이니 이성적이니 내재적 접근법이니 이런 말을 써가면서 근데 이것이 지식인이 할 일은 아니죠.
지식인이 할 일은 오히려 이러한 비뚤어진 사고를 가진 우리 국민들이 있으면 거기에 대해서 올바른 목소리를 내는 게 지식인이 할 일이죠.
이분은 여전히 오만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본인만큼 그 우월하다는 선민의식에 절어 있는 모습을 두 번째로 더 세게 우리들에게 아픔을 주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류병수>
그때 이재명 후보가 그런 얘기를 했어요. 어제 어떤 지역에 가서 유세를 하고 난 다음에 기자들이 질문을 했는데 지금 그때까지는 유시민 씨에 대해서 이 발언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을 하지 않다가 언급을 하지 않다가 질문을 딱 했더니 유시민 씨가 사과를 했으니 국민들도 용서를 하지 않겠습니까?
용서를 해 줄 것으로 믿는다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일단은 인식이 너무 달라요. 일단은 사과라는 표현을 했고 용서를 해 줄 것이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자 이재명 후보의 이 발언 이 인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미애>
참으로 평소대로 선택적으로 취사선택하고 아전인수식 접근법이죠.
그리고 유시민 본인이 사과를 안 했는데 무슨 사과를 했다고 합니까?
사과를 이런 식으로 합니까? 저는 정말 이거는 이 정치인 특히나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시는 분이 정말 이 많은 국민들 노동자들 그 당시에 그 시절에 아픔을 가지고 제대로 학업을 잊지 못하고 산업 현장에 계셨던 어머니 이모 고모 할머니들이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 거죠.
이런 인식을 가지면서 우클릭을 한다 그러니 그 말에 아무도 신뢰를 하지 않는 겁니다.
사과도 안 했는데 무슨 용서를 합니까?

류병수>
근데 사과를 했다고 이재명 후보는 규정했습니다.
그렇게 평가를 했고

김미애>
아 그거는 그게 어불성설 본인의 인식이 본인 장남의 음란 댓글이 제가 참으로 입에 담을 수도 없잖아요.
그러니까 후보 본인의 쌍욕, 아들의 음란 댓글 이것이 후보 본인의 도덕성 검증의 대상이 돼야 되는데 19금이어서 검증을 못 합니다.
왜냐 대한민국 국민 누구도 그런 말은 사용해 본 적도 없고 본 적도 없고 유일하게 대통령 후보자와 장남에게서만 보는데 눈으로만 보고 다 같이 그냥 암묵적으로 서로 끄덕일 뿐이고 어떻게 저런 표현을 할까라고 하는데 그런 분의 인식에서 아들의 일도 옛날에 사소한 문제로 치부하시잖아요.
국민들은 전혀 옛날에 사소한 문제로 여기지 않는데 이재명 후보 본인만 장남의 음란 댓글도 아들의 사소한 문제 옛날 문제로 치부합니다.
저는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는 분이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 우리 아이들이 도대체 뭘 보고 배우고 우리 아이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되겠습니까?
거짓말하고 음란한 말을 하고 그래도 적당히 넘어가고 그게 결국은 저는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힘으로 내가 힘을 가졌으니까 이 정도는 사과 맞아 용서해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류병수>
자 오늘 조선일보에 고 장기표 선생님의 배우자인 조무하 씨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아 이 인터뷰 내용이 좀 화제가 되고 있는데 같은 그 민주화 운동 1세대이시죠?
유시민 씨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실성한 것은 유시민이다 설난영 씨의 인기가 높아지니 김혜경을 위한 충성 발언을 한 게 한 것이 아닌가라고 이렇게 신랄하게 비판을 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미애>
저는 거기에 공감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된 것처럼 하면서 대한민국의 지식인들 법조인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바람도 불기 전에 드러눕는 풀처럼 권력에 아부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그 전향이라고 봅니다.

류병수>
지금 민주당 측에서는 그 유시민 씨 발언 논란이 잦아들기를 바라고 있겠지만 해명을 하면 할수록 계속 커지고 있다 보니까 당황해하는 눈치입니다.
또 아재명 후보 아들 문제도 계속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 아들 문제가 이준석 후보가 그 제기를 맨 처음에 했지 않습니까?
네 그런데 아들 문제를 제기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국민 여러분들이나 여러 분들이 문제가 있다는 점은 다 인식하고 계세요.
자 하지만 그 문제 방식에는 문제가 있지만 과연 그 발언을 한 사람이 누구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 얘기를 안 하고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자 이재명 후보의 아들에 대한 이 문제 이것은 법원에서 500만 원 벌금이 나온 문제예요.

김미애>
그렇죠 그렇죠.

류병수>
이 문제에 대해서도 분명히 여성의 입장에서 이건 뭐 여성 남성을 떠나서도 이거는 또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거 충분히 이거는 입장을 한 번 듣고 싶습니다.

김미애>
그래서 제가 더불어민주당 여성 본부도 있던데 참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들이 뭘 하신 분들입니까?
21대 때 박원순 전 시장의 위력 성폭력 범죄에 있어서 피해 호소인이라는 신조어를 만드신 분들 아닙니까?
저는 그때도 참으로 참담했습니다. 저는 이재명 후보가 인권 변호사라고 자칭 얘기하는데 어떤 인권 변호를 했는지 제가 모르겠고요.
저는 사실은 제가 인권 변호사로서 최선을 다했는지는 늘 돌아보긴 하는데 10여 년 동안 소년 사건 포함해서 760건의 형사 사건을 제가 맡았습니다.
그 어떤 형사 사건 기록에서도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이라고 제가 명시된 걸 본 적이 없어서 제가 법률을 다 찾아봤습니다.
어디에도 없었거든요. 그렇게 만든 분들인데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이 장남의 음란 댓글이 저는 사실은 이 내용이 여성을 상대로 하는지 남성을 상대로 했는지 저도 몰랐습니다.
저도 모르니 저도 변호사 그래서 제가 네이버에 이 용어를 검색을 해 봤다니깐요.
그걸 왜 했냐 하면 그걸 왜 했냐 하면 이준석 후보가 국민 누구나 시청하는 그 시간에 이 발언을 한 게 우리 미성년 자녀들도 있는 있기 때문에 부적절할 수는 있어요.
그러나 그걸 달리 그러면은 뭘로 표현을 해서 이걸 검증을 해야 되는지 그런 부분을 좀 더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자체 이런 행위에 대해서는 이것 역시도 이재명 후보는 깊이 국민 여러분들께 사과를 해야 될 일이죠.
왜냐하면 본인이 과거에 아들들과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그래서 잘 자랐다라고 했습니다.
잘 커줬다고 그건 그렇게 했어요. 잘 커줬다고 했는데

류병수>
잘 자랐다?

김미애>
잘 자랐다고 그런데 그래서 제가 더 걱정인 거예요.
이재명 후보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대화를 많이 하면은 이런 음란 댓글을 달고 상습 도박을 하는 게 잘 자랐다라고 평가를 받는가 그래서 이재명 후보 주변에 그 많은 사람들이 의문사를 했고 형사 재판을 받고 징역형을 선고받고 있는 것인가 저는 도대체 제가 살아온 지금까지 살아온 게 이 판단의 기준에 혼란이 좀 생깁니다.
많은 시간을 가지고 오히려 그것은 잘못됐다라고 얘기하는 게 저는 맞는 거라고 생각하고 이번에도 제가 왜 이거를 네이버에 검색했냐면 민주당 의원들이 이준석 후보의 이 발언이 허위사실 공표라고 고소를 한다고 했죠.
그러면 했습니까? 그러는데 이게 이준석 후보가 여성을 여성으로 표현했는데 알고 보니까 남성이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래서 제가 이게 여성인지 남성인지 저는 모르기 때문에 네이버에 검색을 해봤고 그래서 제가 이거는 범죄 일람표에 있는 내용입니다.
네 여성이 되었던 남성이 되었던 나와 있죠. 불법이고 이 불법성이 인정이 되어서 형사 처벌을 받은 겁니다.
근데 이것이 뭘 그렇게 여성이든 남성이 그걸 가지고 허위사실 공표로 고소할 일인가 그래서 저는 정말 이재명 중심의 많은 분들이 이 국민 일반의 인식과 동떨어진 언행을 하고 있구나 그래서 정말 절대 권력 앞에 아부의 극치를 보이고 있구나 그래서 저는 더 위험하다라고 생각을 하죠.

류병수>
저는 이재명 후보가 아들들과 수많은 대화와 수많은 교육을 통해서 잘 자랐다라는 얘기를 제가 들어보지는 못했는데 그런 대화가 있었군요.

김미애>
제가 여기 어디 캡처해 놓은 게 있어요.

류병수>
아 그렇습니까?
또 민주당 조승래 수석 대변인이 이 사건이 일어나고 난 다음에 이 브리핑을 할 때마다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이준석 후보가 일부 사실과 허위 사실을 교묘히 교묘하게 섞여서 명백한 허위 사실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여성 혐오와 관련된 질문을 하기 위해 성을 바꿔서 남성과 여성도 구분하지 못하다 못하고 있다.
그래서 허위 사실로 하고 허위 사실이기 때문에 이거를 고발을 한다라고 하고요.
그런 다음에 아들은 아들 동호 씨는 혹독한 2002년 대선 이후에 윤 정부 시절에 혹독한 수사와 재판을 거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그래서 법적인 책임을 최종적으로 졌다라고 했는데 약식 명령은 재판을 안 받잖아요.

김미애>
근데 무슨 거기에 혹독한 수사 재판이 있습니까? 구약식 기소한 거 아닙니까?
벌금 500만 원으로 거기에 대해서 아무런 이유가 없고 오히려 벌금 500만 원 정말 약한 거죠.
약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정식 재판 청구를 안 하고 그대로 받아들인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공소장 내용 그대로 확정된 거예요.
근데 무슨 혹독합니까? 이게 혹독하면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피고인들은 그럼 뭐라고 얘기하겠습니까?

류병수>
선거가 이제 바로 내일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더 많은 이런 비판이라든가 여러 가지 이런 말들을 나오게 못 나오게 하기 위해서 혹시

김미애>
제가 수차례 이 아들이 무직자 아들이 어 이번에도 대선 후보 공보물을 보면 이재명 장남의 재산은 390만 원입니다.
근데 2019년부터 21년까지 707회에 상습 도박죄로 확정된 겁니다.
2억 3200만 원 이 자금이 어디서 나왔는지 출처를 밝히십시오.
왜 안 밝힙니까? 이런 데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니까 국민들이 계속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재명 후보님 아들 상습 도박 자금 2억 3200만 원 출처 밝히십시오.

류병수>
자 알겠습니다. 지금 부산 울산 경남 부울경 지역의 선거 분위기를 좀 마지막으로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현재 분위기가 어떤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산 범어사와 울산 장생포 지역하고 또 진주를 방문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 부산 울산 경남 이제 마지막 선거 운동 마지막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데

김미애>
네 저는 이낙연 전 총리께서 하신 말씀이 저는 맞다고 봅니다.
민주당은 내란 프레임으로 이 선거를 치르려고 하는데 내란은 이미 종식되었습니다.
계엄 선포 잘못되었죠 잘못됐기 때문에 해제 요구 의결이 있었고 6시간여 만에 종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관련된 자들은 전부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내란입니까? 아니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중심으로 하는 입법권을 독점하고 권력을 사유화한 이재명을 중심으로 지금 사법부를 흔들고 있고 이제 내일 모레면 행정권까지 장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보세요. 마치 대통령이 된 것처럼 별의 별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2025년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이미 독재의 문턱에 올라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재명 일당 독재를 막아야 됩니다.
그것도 괴물 독재 권력을 자제해서 행사해야 되고 국민과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행사해야 되는데 이재명 국회에 등장한 이후에 방탄 본인을 위한 방탄만 했습니다.
그래서 국회를 사유화하더니 이제는 행정부까지 사유화하고 사법부를 흔들고 있습니다.
국민들께서는 이제는 이걸 막아야 된다고 저는 인식하게 되셨고 그래서 우리 부울경에서는 과거에 북한이 남침했을 때도 마지막 막았잖아요.
마지막 막아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시는 우리 부산 울산 경상도 우리 시도민들께서는 정말로 이번에도 구국 일념으로 반드시 기호 2번 김문수 후보를 선택해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법치주의 권력 분립의 원칙을 지켜주실 거라고 확신하고 있고 저는 현장에서 정말 느낍니다.
또 이번에는 특히 놀라운 것이 2030들이 우리 세대들 MZ세대들이 적극적으로 의사 표시를 하는 걸 제가 현장에서 느낍니다.
제가 유세차 타고 골목골목 다니거든요.
과거에 보면 제 목소리 듣고 주로 이제 어르신들 나오셨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일을 하시든 2030 청년들도 나와서 적극적으로 저한테 손을 흔들어 주시고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왜냐 이재명 괴물 독재로 가는 걸 막아야 된다 그렇지 않고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 후퇴 정도가 아니라 폭망을 하게 보이잖아요.
또 우리 아이들의 꿈을 뺏어가고 있는데 이것을 막아야죠.
그래서 이제는 미래로 가야 됩니다. 미래로 가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가 정말 중요합니다.
내일 꼭 투표해 주십시오. 지인과 가족 모두에게 투표를 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로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길 간절히 간절히 호소 드립니다.

류병수>
하나만 여쭤볼게요. 근데 뭐 이게 댓글에 뭐 여러 가지 댓글들이 있는데 계엄 옹호하셨어요?

김미애>
저요. 제가 계엄 옹호한 적은 없습니다. 계엄 사실 제가 그날 뭐 우리 의원들 단체 텔레에서 논의됐던 게 다 이미 공개됐잖아요.
저는 그날 약 먹고 감기 몸살로 자고 있다가 한참 뒤에 전화 받고 깼어요.
그래서 저는 이 상황이 뭔지도 분별도 못하는 상황에서 뭐지 하고 TV를 켜보고 상황을 파악했고 그러고 나서는 국회로 갔습니다.
국회로 갔더니 제가 들어가지 못했고 들어갈 수가 없었고 그래서 다른 의원들이 거기 대여섯 분이 모여가지고 그럼 어쩌냐 그래서 우선에 당사로 가 있자 한 거고 그 하나가 제가 계엄을 옹호한 겁니다.
다만 탄핵에 있어서는 저는 절차적 정당성이 상당히 침해되었다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비판을 했습니다.

류병수>
단식하신 거는 김문수 후보를 내쫓으려고 하신 겁니까?

김미애>
전혀 아니죠. 그거 아니죠. 제가 한번 보십시오.
우리 딸 중2입니다. 제가 왜 내쫓겠습니까? 김문수 후보를 지지했던 분인데 왜냐하면 저는 말씀드렸지만 이재명 독재의 길을 막아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세력들이 힘을 합쳐야 된다라고 생각을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단일화는 필수다 라고 생각을 했고 그때 제가 우연히 당사에 갔는데 우리 당에 80대 이상의 70대 중반 이후에 고모님들께서 단식을 하시는 겁니다.
저는 50대 중반입니다. 저분들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단식하는데 제가 그 자리를 떠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거기에서 떠날 수 없어서 저도 동참하겠습니다라고 한 거고 이후에 이제 권성동 대표께서도 또 단식하신다고 하고 저는 국회에 돌아와서 단식을 이어갔던 것이죠.

류병수>
네 알겠습니다. 이후 일정 어떻게 되세요?

김미애>
지금은 또 바로 부산으로 가서 저는 오늘 밤 법정 선거가 가능한 게 자정 전까지거든요.
자정 전까지 최선을 다해서 제가 쓰러질 때까지라도 한 분 한 분께 투표해 달라고 호소를 할 겁니다.
그리고 오늘 이제 김문수 후보께서 부산역에 오십니다.
거기 또 합류해서 마지막 호소를 하고 저는 사실 제 하나가 국회의원 대놓고 안 되는 게 뭐가 그리 의미 있습니까?
그러나 대한민국은 다시 계속 미래로 가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재명 괴물 독재는 막아야 된다고 여러분들께 간절히 호소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은 다른 어떤 것도 아니라 우리가 그거 하나에 우리의 마음을 모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간절히 호소 드립니다.

류병수>
알겠습니다. 나와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바로 또 부산 내려가셔야 되니까요.
감사합니다.

김미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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