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관광객 안전을 위해 오늘(2일)부터 20일까지 15개 시·군의 출렁다리 36곳과 스카이워크 8곳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공무원과 민간 안전진단 전문가들이 구조물의 손상 여부와 유지관리 운영 적정성 등을 살펴 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대 결함 등은 긴급 조치와 보수 방안 마련을 지시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선제 점검으로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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