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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시내버스 노조 6일 만에 파업 철회…임금 3% 인상 등에 합의

  • 등록: 2025.06.02 오후 19:28

경남 창원시 청사
경남 창원시 청사

경남 창원시내버스 노사가 파업 6일 만에 임금과 단체협상을 타결했다.

창원 시내버스 노사는 오늘(2일) 창원시의회 청사에서 △임금 3% 인상 △정년 63세에서 1년 연장 △출산 장려금 지원 등에 합의했다.

노조는 오후 5시부터 버스 운행을 재개했다.

협상의 쟁점이 됐던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문제는 관련 단체가 제기한 소송의 판결에 따르기로 했다.

창원시 9개 버스회사 노조는 지난달 28일 임금과 단체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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