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이 '결전의 땅' 이라크에 도착했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홍명보호는 한국 시간으로 어제(2일) 밤 11시 이라크 바스라에 도착했다. 전세기엔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태극전사 21명과 코칭 스태프를 탔다.
대표팀은 살인적인 더위부터 맞이했다. 입구 당시 이라크 현지 기온은 섭씨 44도에 이르렀다.
선수단은 주이라크 한국대사관에서 환영 현수막 앞에서 사진을 찍고 바로 숙소로 이동했다. 현지 상황을 고려해 방탄버스 2대를 타고 경호차량과 경찰 에스코트를 받았다.
중동에서 뛰는 조유민과 권경원, 박용우, 원두재는 이미 이라크 현지에 도착해 숙소에서 합류했다.
홍명보호는 한국시간 4일 새벽 3시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이강인을 포함한 완전체로 첫 훈련에 나선다. 이라크와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9차전 원정은 6일 새벽 3시 15분에 열린다.
4승 4무로 승점 16점을 쌓아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이라크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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