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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한민국을 살릴 골든타임" 투표 호소…이 시각 민주당 개표 상황실
등록: 2025.06.03 오후 17:53
수정: 2025.06.03 오후 17:58
[앵커]
21대 대선, 본 투표 마감까지 이제 2시간 30분 정도가 남았습니다. 각 당은 상황실을 꾸리고 출구조사 발표 등에 대응하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신경희 기자, 민주당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 상황실은 당선인 윤곽까지 아직 시간이 있는 만큼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는 7시 30분까지 상황실로 모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볼 계획입니다.
지금 이 시각 이재명 후보는 인천 계양 자택에서 투표율 상황을 주시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당선인 윤곽이 확실해질 때쯤 국회로 이동해 이곳 개표 상황실 등을 방문할 예정인데요.
이 후보는 SNS를 통해 "투표로 대한민국을 살릴 골든타임"이라면서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에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당에서도 투표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압도적 민의로 이 나라 주인이 국민임을 선포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신정훈 조직본부장은 내부 공지를 통해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자"면서 "언행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회 대회의실에서 TV조선 신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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