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부터는 각당 후보와 가장 가까이에서, 밀착 마크 중인 추적조 연결해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 이재명 후보 마크 중인 최지원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 기자, 지금 있는 곳이 어딥니까?
 

[리포트]
네, 저는 이재명 후보 지역구가 있는 인천 계양구 자택 앞에 나와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종일 자택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제가 오늘 낮부터 이곳 자택 앞에 와 있었는데,, 보시는 것처럼 출입구 앞으로 이웃 주민들이 나와 이 후보가 모습을 나타내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 유튜브 인터뷰에서 당선되면 총리와 비서실장, 수석을 먼저 임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죠.

당선될 경우 취임식 직후 곧바로 주요 인선을 발표해야 할 수도 있는 만큼, 자택에 머무는 동안 인사 관련 구상도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후보는 조금 뒤 밤 8시부터 시작되는 개표방송을 자택에서 지켜본 뒤, 당선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는 자정 무렵 밖으로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어제 마지막 유세 장소였던 서울 국회 앞으로 이동해 소회 등을 밝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 계양구 이 후보 자택 앞에서 TV조선 최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