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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제일 좋다"…개·보수까지 용산 대통령실 활용할 듯

  • 등록: 2025.06.04 오전 01:04

  • 수정: 2025.06.04 오전 01:06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로 이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청와대 개·보수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당분간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할 전망이다.

이 후보는 지난달 30일 한 유튜브에서 대통령 집무실 관련 질문을 받고 "청와대가 제일 좋다. 아주 오래됐고, 상징성이 있고, 거기가 최적"이라고 답했다.

용산 대통령실에 대해서는 "도청이나 경계, 경호 문제 등 보안이 심각하다"며 "완전히 노출돼서 아파트 숲에 둘러싸여 있다.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정을 논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이 후보는 정부종합청사 등 제3의 장소에 임시 집무실을 두는 방안에는 선을 그었다.

불필요한 예산을 들이지 않겠다는 이유다.

이 후보는 "국정 책임자의 불편함 또는 찝찝함 때문에 수백억, 수천억을 날리는 게 말이 되느냐"며 "잠깐 조심해서 쓰든지 하고 청와대를 최대한 빨리 보수해서 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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