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오후 9시 50분쯤 대전시 유성구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동 5층에서 폭발로 인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5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실험 장비 등을 태우고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4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소방 당국은 아세톤을 이용해 실험을 하던 중 폭발로 나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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