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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류현진, 허벅지 통증으로 자진 강판…KT전 3.2이닝 4실점

  • 등록: 2025.06.05 오후 20:29

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이 5일 대전 KT전에서 0-4로 뒤진 4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자진 강판했다.

류현진은 KT 안현민을 상대하다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코치진에 신호를 보냈다. 한화는 곧바로 트레이너가 올라와 몸 상태를 점검한 뒤 류현진을 내리고 조동욱을 대신 투입했다.

류현진은 왼쪽 허벅지 근육에 이상을 느껴 교체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현진은 1회초 2사 후 안현민에게 솔로홈런을 맞았고 3회에도 4안타로 3실점 하는 등 3.2이닝 동안 8안타를 맞고 4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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