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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웨사, 육상 100m 개인 최고 10초29로 실업 무대 첫 우승

  • 등록: 2025.06.05 오후 20:33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22·안산시청)가 남자 100m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실업 무대에서 처음으로 개인 종목 1위를 차지했다.

비웨사는 5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 남자 일반부 100m 결선에서 10초2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비웨사는 실업 1년 차였던 2022년에 작성한 10초44를 0.15초나 당긴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고교 시절 한국 남자 단거리 유망주로 부상한 비웨사는 이날 실업 무대에 진출한 뒤 처음으로 개인 종목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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