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 등록: 2025.06.07 오후 16:15

  • 수정: 2025.06.07 오후 18:39

7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잔불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7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잔불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7일 서울 영등포소방서는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진압 중이라고 밝혔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연기가 퍼지면서 인근 시민들이 대피했다.

영등포구청은 "화재로 인해 연기가 다량 발생, 도로 통제 중이니 일대 차량 운행에 유의해달라"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