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을 도입한 기업이 도입하지 않은 기업보다 매출과 부가가치 등에서 높은 성과를 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8일 'AI 도입이 기업 성과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AI 기술을 도입한 기업은 부가가치가 평균 약 7.6%, 매출은 약 4%로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증가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AI 미도입 기업과 AI 도입 기업의 ①도입 이전, ②도입 이후를 구분해 각 그룹의 매출·부가가치와 노동생산성·총요소생산성(TFP) 분포를 비교한 결과, AI 도입 기업은 전반적으로 미도입기업 대비 높은 성과 및 생산성을 보였다.
특히 도입 이후에는 상위 성과 기업과 고생산성 기업의 비중이 증가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또한 국내기업의 AI 도입률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기업들의 인공지능 도입률은 2023년 기준 6.4%로 나타났다.
SGI는 "기업들의 AI 도입률은 5년 전인 18년(2.8%) 대비 꾸준한 증가세에 있고, 특히 생성형 AI(ChatGPT 등) 등장 이후인 2022년 이후부터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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